2021년 4월 8일 목요일

벗꽃이 바람에 휘날이던 날,
봄바람을 휘날리며~~
우리 어르신들 봄바람 쐬러 옥상정원으로 나들이 갔어요
옥상정원에는 꽃잔디가 벌써 진홍색꽃을 피워 저희 어르신들을 반겨주었어요

파란하늘도 얼마나 곱던지요
"아유~ 예쁘다."
"새싹이 이렇게 많이 올라왔네~"
"여기 오래있다 가요"
"여기는 무엇을 심었어요?"
"여긴 장미를 새로 심었나보네~"

우리 어르신들 궁굼한 것이 갑자기 너무 많이 생겨서 질문이 여기저기 쏱아져나옵니다
저희도 덩달아 룰루랄라~~